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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23
보이는 유물로 밝혀지지 않은 역사의 조각을 맞추고 있습니다.유라시아선사고고학전공.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역사학박사.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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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스텝(초원)지역보다 북쪽에 위치한 타이가(삼림)지대에는 기원전 8세기부터 아나닌스카야 문화가 남쪽의 스키타이 문화와 공존해서 존재했다. 이들의 문화에는 스텦지역의 사람들을 알고 지냈던 흔적이 동물문양으로 남아 있다. 그들의 남쪽에 위치한 흑해 우안의 코카서스 부근 뿐만 아니라 동쪽 미누신스크 분지, 알타이 남쪽 사람들과도 알고 지냈다.

아직 알타이 남쪽에 위치한 동물장식은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코카서스 부근, 미누신스크 분지와 비슷한 유물은 대부분 모방했거나 일부는 직접 수입했을 수 있다. 하지만 동물문양이 달린 것은 아나닌스카야 문화 사람들이 만들었을 수 있다.

 

동물문양만을 초점에 맞추면 스키타이 문화와의 관련성이 아주 크게 부각되지만, 숲속의 아나닌스카야 사람들은 자신의 야금술 기술이 있었다. 금속을 제련하는 기술이 주로 발견되는 곳은 카마 강 유역과 그의 지류인 뱌트크(Вятк, Vyatk)와 베트루그(Ветлуг, Vetlug) 강의 검은 숲속이다. 유적에서는 금속 제련하는 흔적 외에도 동물을 기르거나 혹은 사냥을 주로 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문화에서는 금속제련 기술은 성행했지만, 그 정도는 ‘недостаточно развитой железообработке’ 수준높은 철제품으로 완성되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철제품의 강도가 그렇게 센 정도는 아니었다(쿠즈미니흐 1983).

 

 

 

그림 1.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노동도구(전시장에 걸린 도끼는 몇 점 되지 않지만 실제로 가장 많은 금속제품은 도끼이다)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금속제품인 철제 도끼‘кельт(celt)’(그림 1-2,3)라고 불리지만 실제로 크기는 길이가 10cm내외로 작아서 오히려 목제를 자르는 도끼보다는 목제를 다듬는 도구에 더 적합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문화에서는 유적에서 집과 무덤, 성채에 나무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물건이었을 것이다.  

 

노동과 관련된 도구 외에도 금속제품으로 많이 만든 물건은 허리띠와 머리장식(여성) 이다. 유적에서 많이 나오는데 스키타이 문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화려하니 관심도 덜하다. 이 문화의 사람들도 모자를 착용했다. 이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인 루고프스코이(Луговской , Lugovskoy) 무덤에서 나온 유물을 바탕으로 복원했다(그림 2).

 

 

그림 2. 루고프스코이 무덤 인물 복원상, 복원-게라시모프 Герасимов Михаил Михайлович

 

 

참고문헌

 

Кузьминых С. В. Металлургия Волго-Камья в раннем железном веке: Медь и бронза. — М.: Наука, 1983. — 257 с.(쿠지미니흐 1983, 볼가-카마 강 유역의 초기철기시대: 순동과 청동 금속제작).

아나닌스카야 문화 사람의 청동상 아래참고(상트페테르부르그 시의 쿤스트카메라 박물관, 에르미타주 박물관 뒤에 다리 건너면 있음, 러시아 최초의 공립박물관, 표트르 1세가 1714년 건립,  한국관이 따로 있음, 주로 조선시대 유물 전시, 2020년 11월12일~2021년 2월 15일까지 한국특별전이 있었음)

http://collection.kunstkamera.ru/entity/OBJECT/36347?query=%D0%B0%D0%BD%D0%B0%D0%BD%D1%8C%D0%B8%D0%BD%D1%81%D0%BA%D0%B0%D1%8F%20%D0%BA%D1%83%D0%BB%D1%8C%D1%82%D1%83%D1%80%D0%B0&index=0

 

www.kunstkamera.ru/

 

«Кунсткамера» — музей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Журнал призван отразить все многообразие актуальных научных интересов сотрудников музея, а также их коллег из российских и зарубежных исс

www.kunstkamera.ru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posted by 김재윤23

유라시아 타이가 지대에 위치한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는 마을의 경계를 나무 울타리로 만들고 통나무로 집과 무덤을 지은 흔적이 남겨져 있다. 타이가 남쪽에 있는 스텝지역의 스키타이 인들의 유적에서 마을 유적이 잘 발견되지 않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스키타이 유물을 수입하거나 모방해서 만들기도 했다. 단검 중에 동물장식이 달린 청동손잡이는 스키타이 물건을 모방하고, 자신들이 만든 날을 끼워서 사용했다. T자형 철검은 정확하지 않은데 이 지역에서 만들었을 수도 있고 수입했을 수도 있다. 화살촉도 자신들이 만든 것이 많지만, 기원전 6세기 경부터 발견되는 화살촉 가운데는 코카서스 북쪽의 켈레르메스 유적에서 만든것과 거의 유사한 유물이 발견되며 점차 시간이 갈수록 비율이 높아진다.

 

동물장식은 마구, 걸쇠걸이, 청동거울, 벨트 장식 등에서 볼 수 있다. 청동거울은 2정류인데 손잡이가 아래로 달린 것(그림 1-1)과 거울 뒷면에 꼭지(그림 1-2)처럼 달린 것이다. 손잡이가 아래로 달린 것은 흑해 스키타이 문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물이다. 흑해지역의 거울은 손잡이가 길지만,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것은 손잡이 부분이 파손되어 불분명하다. 비슷한 특징의 유물을 참고하면(그림 1-3,4) 손잡이는 따로 제작되어서 거울경면을 끼워서 사용했을 수 있다. 거울의 평면형태도 완전히 둥근 것이 아니고 가장 위쪽이 튀어나왔다. 거울 배면(뒷면)에 표현된 동물장식은 스키타이 동물장식에서 볼 수 없다. 스키타이 동물장식은 각 동물의 특징이 분명하면서 어떤 특정 부분을 추상화시킨 것이다.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거울속에 동물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그림 1-1의 동물은 주둥이는 길고 단절되어 있으면서 몸통은 비대하고 사지는 매우 간락하다. 멧돼지처럼 보이지만 갈기가 표현되어 있어서 어떤 동물을 합성한 것으로도 보인다. 스키타이 문화의 동물장식에 비해서 익숙해 보이지 않지만 만약 같은 동물장식이 반복되었다면 아나닌스카야 문화를 상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긴 동물이 표현된 유물은 아주 소수(바실례프 2004)이다.

그래서 합성하는 동물 장식이 이 문화에서는 크게 발달하지 않았을 수 있다.

 

 

완전히 둥근 거울은 꼭지가 달린 거울(그림 1-2)인데, 동물장식이 달려 있다. 뿔이 있는 산양으로 머리를 뒤로 돌리는 자세로 표현되었는데, 스키타이 유물에서 볼 수 있다. 거울 가장자리에 테가 높이 달린 것도 스키타이 거울의 특징이다. 꼭지 달린 거울은 흑해보다는 시베리아에서 아주 많이 확인되는 유물이고, 머리를 뒤로 돌리는 자세는 흑해에서 기원전 7세기부터 있었던 동물 장식에서 발견된다.

 

 

그림 1-1은 스키타이 문화에서 볼 수 없는 것으로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거울이지만, 크게 유행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림 1-2의 청동거울에 달린 동물장식은 이 지역에서 단독으로도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그림 1.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청동거울: 전형적인 유물(1,2)과 비슷한 유물(3~8)

 

참고문헌

Васильев Ст.А. Ананьинский звериный стиль: Истоки, основные компоненты и развитие // Археол. вести. – 2004. –№ 11. – С. 275–297.(바실레프 2004, 아나닌스카야 동물장식)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posted by 김재윤23

 

시베리아 서부 지역이자 우랄 산맥 서쪽 볼가강-카마강 유역에는 초기 철기시대 아나닌스카야 문화가 존재했다. 스키타이 문화와 동시대의 문화로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 여러 물품을 수입해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키타이 문화의 지도는 우측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무기이다.

하지만 어제 살펴본 바와 같이 철제검이나 두 종류 이상의 금속 재료를 써서 만든 검은 수입품인지 애매한 것도 있고, 모방해서 만든 것도 있었다. 손잡이가 단순하고 거푸집에서 손잡이까지 한번에 만든 철제 검은 어디서 제작했는지 분간하기가 어려워서 애매했다. 손잡이가 화려하게 장식된 검은 검의 몸통(신부)는 철제, 손잡이는 동(순동 혹은 청동)으로 만들어졌는데, 자신들의 독자적인 검도 있었고 그 기술로 스키타이 검을 흉낸 것도 아밀호보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모방한 동검은 손잡이가 스키타이 동물장식과 비슷한 것이 발견되었는데, 제작 기술이 달라서 직수입품은 아니다.

 

www.google.com/maps/d/edit?mid=1dttrgVvoA6XC9xHPaMjvGlmKOfYBEVLl&usp=sharing

 

스키타이 문화의 유적 - Google 내 지도

원래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권이라고 불리지만 용어가 어려워서 스키타이 문화권이라고 했음

www.google.com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는 검 보다는 화살촉이 많이 발견된다. 청동제품이다.

흑해지역에서 발견되는 화살촉 보다 훨씬 종류가 많다. 화살촉을 분류해서 설명하면 (다들 도망가실테니) 너무 복잡하다. 크게 분류하면 흑해지역에서 보이지 않는 유물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유물(그림 1-52,53)이 있다. 그림 1의 유물은 기원전 6세기 유물이라고 한다.

흑해의 우안, 코카서스 산맥 북쪽에 위치한 켈레르메스 유적(기원전 7세기)에서 출토된 화살촉과 기원전 6세기 아밀호보 유물(그림 1-52,53)은 매우 유사하다. 흥미로운 점은 이 지역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켈레르메스 화살촉처럼 생긴 유물이 많아진다.

 

그림1.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청동화살촉, 기원전 6세기

 

그림 2. 스키타이 문화의 켈레르메스 유적

 

스키타이 문화의 화살에 대한 이야기는 헤로도투스도 적은 바 있고, 아파다나 궁전에도 페르시아 군인들이 스키타이 활과 고리트를 들고 있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참고문헌

Кузьминых С. В. Металлургия Волго-Камья в раннем железном веке: Медь и бронза. — М.: Наука, 1983. — 257 с.(쿠지미니흐 1983, 볼가-카마 강 유역의 초기철기시대: 순동과 청동 금속제작)

Алексеев А.Ю. 2003 : Хронография Европейской Скифии VII-IV веков до н.э. СПб: Изд-во Гос. Эрмитажа. 2003. 416 с(알렉세예프 2003, 기원전 7-4세기 유럽스키타이문화의 편년)

Галанина Л.К. 2006 : Скифские древности Северного Кавказа в собрании Эрмитажа. Келермесские курганы. СПб: Изд-во Гос. Эрмитажа. 2006. 80 с. (Коллекции Эрмитажа)(갈라니나, 2006, 에르미타주 소장, 카프카스 북쪽의 켈레르메스 고분. 스키타이 문화유물)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posted by 김재윤23

유라시아 초원의 북쪽에는 타이가 삼림지대가 펼쳐져 있으며 볼가 강 중류부터 카마 유역에는 아나닌스카야 문화가 번성했다. 스키타이 문화와 비슷한 시기인 기원전 8세기부터 이 문화의 실체가 알려져 있다. 스키타이 연구자들은 대부분 동물장식을 비롯한 여러 요소들 때문에 이 문화에 관심을 둔다. 동물장식 외에도 흑해 지역으로부터 수입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물 중에 하나가 단검이다.

 

손잡이 끝에 동물의 뿔이 추상화되어 달린 것은 기원전 6세기 이후의 유물로, 흑해지역에서도 기원전 6세기부터 등장한다. 흑해 지역의 많은 유적에서 출토되지만 그 중에서도 솔로하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기준으로 한다. 솔로하 스타일이라고 한다(그림 1).

 

그림 1. 흑해지역의 기원전 6세기 이후 청동단검

 

물론 흑해지역에서 기원전 6세기 이전에도 단검은 존재한다. 멜구노프, 켈레르메스 유적의 유물은 화려하게 치장된 것으로 의례용이다. 화려하긴 하지만 실제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다. 기원전 7세기경 흑해지역을 대표하는 단검은 손잡이에 아무 문양이 없는 ‘T’자형 검이다(알렉세예프 2003)(그림 2).

 

그림 2. 알렉세예프의 스키타이 유물 편년, 상단은 기원전 700~530세기, 하단은 기원전 530/550~300년. 알렉세예프는 흑해지역의 스키타이 문화가 시작된 시점을 기원전 700년 기원전 8세기라고 보고 있으나, 학자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있다.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도 촉각이 달린 단검도 있지만(이미 포스팅했음), 아밀호보 유적에서는 기원전 7세기 경의 흑해지역에서 발견되는 매우 단순한 청동제 단검(그림 3)이 출토된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흑해지역에서 수입해서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는 손잡이가 ‘T’자형인 단검과 동물장식이 달린 단검이 공존해서 나온다(그림 3, 4).

 

그림 3. 아밀호보 유적의 단검 1

 

그림 4. 아밀호보 유적의 동물장식 단검 2

 

 

 

참고문헌

Д.А. Топал, АКИНАКИ КЛАССИЧЕСКОЙ СКИФИИ: ТИП СОЛОХА, 2014

В.С. Патрушев, МОГИЛЬНИКИ ВОЛГО-КАМЬЯ РАННЕАНАНЬИНСКОГО ВРЕМЕНИ, 2011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posted by 김재윤23

 

유라시아 초원지대 북쪽의 타이가 지역(산림)의 초기철기시대 문화인 아나닌스카야 문화는 스키타이 문화권으로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가장 큰 논쟁인 것 같다. 동물장식으로 보면 유사한 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넣고 싶은 연구자가 있다. 그러나 이 문화에서 발견되는 성채 등의 마을 유적을 보면 스키타이 문화권(흑해나 알타이나 거주지 유적이 거의 발견되지 않음)내에서는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이것으로 ‘아니다’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그렇다면 스키타이 문화권에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는 ‘봉분(쿠르간)’없는 무덤이 가장 특징이다. 가장 대규모 유적은 아흐미로보 Ахмылово, Akhmylovo 유적이다. 초기철기시대 이전인 청동기시대부터 유적은 만들어졌다.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이른 시기인 기원전 6~5세기 유적에서는 무덤 주변에 석주를 돌려서 묘역을 구분한 유적이 발견되었다. 무덤시설에는 나무로 구조물을 만든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부분 단인장이었으나 2인장이나 집단매장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뼈만 추려서 넣은 2차장 유적들도 많이 발견된다. 인골이 남아 있는 무덤에서 확인된 바로는 팔다리를 쭉 뻗은 자세(앙와신전)로 사자를 매장했다. 무덤 내에는 토기에 고기를 넣어두는데, 남성은 말고기, 여성은 소고기로 구분했다.

 

www.google.com/maps/d/edit?mid=1dttrgVvoA6XC9xHPaMjvGlmKOfYBEVLl&usp=sharing

 

스키타이 문화의 유적 - Google 내 지도

원래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권이라고 불리지만 용어가 어려워서 스키타이 문화권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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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안에 나무시설은 나무방(목곽)이나 나무관(목관)이었겠지만 잘 남아 있지 않다.

 

그림 1.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무덤, 아흐밀로보 유적의 다인묘

 

그림 2. 아나닌스카야 문화의 무덤, 아흐밀로보 유적의 무덤시설

 

스키타이 문화권에서는 이 지역과 가장 가까운 문화는 볼가 하류의 사르마트 문화인데, 그곳의 무덤은 흑해지역(물론 흑해에서 그리스 영향을 많이 받은 유적은 약간 다르다)과 유사한 점이 있었다. 봉분(쿠르간)이 있고, 지하에 여러 무덤방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나닌스캬아 문화에서는 무덤을 덮고 그 위를 덮은 흙 또는 돌로 만든 상부구조인 봉분이 없다. 스키타이 문화권에서 무덤을 쿠르간이라고 부르는데 봉분무덤을 일컫는다. 아나닌스카야 문화에서는 봉분이 없기 떄문에 무덤의 종류로 ‘쿠르간’이라고 볼 수 없다. 또한 사자를 매장하는 자세도 차이가 있다.

이들 나름대로의 장례문화가 있었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참고문헌

В.С. Патрушев, МОГИЛЬНИКИ ВОЛГО-КАМЬЯ РАННЕАНАНЬИНСКОГО ВРЕМЕНИ, 2011(파트루세프 2011, 볼가-카마강 유역의 초기 아나닌스캬아 문화의 무덤)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posted by 김재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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