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김재윤23
보이는 유물로 밝혀지지 않은 역사의 조각을 맞추고 있습니다.유라시아선사고고학전공.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역사학박사.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ateg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번역서2: 연해주 영동지역 고대 부터 발해및여진의 성곽연구/2장'에 해당되는 글 29

  1. 2018.08.06 사마르가 강 유역의 성곽
  2. 2018.08.02 예딘카 강 유역의 성곽
  3. 2018.08.02 부르리바야 강 유역
  4. 2018.08.01 쿠즈네쵸바 강 유역
  5. 2018.08.01 소볼레프카 강 유역의 성곽

사마르가 강은 연해주에서 큰 강 중에 하나이다. 이 강의 수원지는 시호테알린 산맥에서 발원하는데 거의 호르 강과 우수리 강 유역과 접하고 있다. 이 강 수계의 길이는 515km이고, 강의 흐름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타타르만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강의 집수지 너비는 7,760,000이고, 강의 길이는 212km이다. 수원지에서 하류까지 길이는 1080m에 달한다. 이 강의 좌안 지류는 다그디(Дагды,Dagdy) (길이 70km), 모이(Мои,Moi)(길이 45km), 이시미(Исими,Isimi)(길이 45km), 아그주(Агзу, Agzu) (길이 30km), 우안의 지류는 호타게(Хотаге, Khotage), 푸히(Пухи,Pukhi) (길이 60km), 쿠크시(Кукси,Kuksi) (길이 30km), 볼샤야 소하트카(Большая Сохатка, Bol'shaya Sokhatka(길이 36km), 부르리바야 강이다. 사마르가 강 유역에서 가장 넓은 부분의 너비는 105km, 길이는 140km 이다.

사마르가 강의 집수지는 예딘카, 코피 강, 안뉴이(Анюй,Anyuy) , 보트치(Ботчи,Botchi ), 넬마(Нельма,Nel'ma ), 브토라야 사마르가(Вторая Самарга,Vtoraya Samarga ), 호르, 아디미(Адими, Adimi), 루드자(Лудза, Ludza) 강과 접한다.

사마르가 강 유역은 시호테 알린 산맥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시켜주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북쪽과 남쪽도 연결시켜 주고 있다.

사마르가 강 유역에서는 사마르가-6으로 명명된 자연방어적인 성격이 강한 유적과, 고라 쿠르굴나야 성곽이 알려져 있다(그림 127, 30페이지).

 

그림 127. 사마르가 강 유역의 성곽 위치도(57, 사마르가-6, 58-고라 쿠르글라야 성곽)

 

1) 사마라-6 토성(루체이 죨타야)

사마르가 강의 지류인 죨타야(Желтая, Zheltaya) 냇가에서 700~800m 아래로 떨어진 곳으로, 사마르가 마을에서 9km 떨어진 곳으로 사마르가 강 좌안의 절벽 가장 끝에 위치한다. 토성은 아주 높은 곳으로 사마르가 강의 계곡과 하류가 모두 보이는 곳에 입지하고 있다. 절벽의 오른쪽으로 가장 끝에는 그 꼭대기의 끝으로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게 돌로 덮여 있다. 이 절벽은 돌머리 산으로 불리는데, 사마르가 강을 기준으로 높이 60m정도이다. 이 절벽의 북쪽으로 서에서 동쪽으로 성벽이 축조되어 있다(그림 128).

이 절벽의 시작지점에서부터 성벽까지는 70~77m이고, 성벽의 전체길이는 97m, 높이는 0.5~0.5~1m이다. 기저부의 너비는 3~4~4.5m이다. 성벽은 부채꼴 모양으로 휘어진 것인데, 돌을 섞은 흙으로 축조되었다. 최소 0.5m부터 다양한 크기의 돌을 사용하였다. 흙은 해자로부터 퍼 올린 것이다. 해자는 성벽을 따라서 안쪽에 있으며, 깊이는 0.5~0.7m,너비는 1~1.5m~2m이다. 성벽은 매우 단순하며 문이 없다.

 

그림128, 사마르가-6 성곽



성벽에는 치나 다른 집석 시설은 확인되지 않는다(사진 65, 그림 128)

환호의 내부는 단순한 편인데, 너비 3~4m, 깊이 0.4~0.5m의 수혈이 4기 확인된다. 동쪽의 2번 수혈은 방형으로 4벽은 동서남북 방향과 일치한다. 동쪽벽면의 토층은 다음과 같다.

 

표토-0.07~0.10m

노란색 간층과 숯과 돌이 혼입된 베이지색 사양토층(문화층)-0.35m

시굴 구덩이에서 북동과 남동쪽 모서리의 깊이는 부식토층을 기준으로 0.20~0.25m이다. 청동기시대 리도프카 문화의 토기와 석제의 자귀 등이 확인되었다(그림 129).



  

그림 129. 사마르가-6유적의 출토품


  

사마라-6번 토성은 산성으로 성벽의 평면형태는 궁형이고 크기는 소형이다. 성벽은 돌과 흙을 혼합했는데, 평면형태는 매우 단순하고 내부는 편평하다. 치와 보루, 내성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리도프카 문화의 것으로 기원전 10세기 정도에 해당된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posted by 김재윤23

19. 예딘카 강 유역



예딘카 강은 연해주에서 큰 강 중에 하나로 시호테 알린 산맥의 이름 없는 수원지 두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곳은 한자(Ханза, Hansa) 산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곳으로, 높이는 1666m이다. 강은 산의 동쪽면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아주 많은 지류가 흘러서 계곡이 형성되었다. 왼쪽으로는 아브로라(Аврора, Avrora), (Бе,Be), 보도파드느이(Водопадный,Vodopadnyy), 체르니셰프카(Чернышевка,Chernyshevka) 니즈니이 사마로프스키이(Нижний Самаровский, Nizhny Samarobskii)강인데, 20~30km 가량 계속 흐른다. 오른쪽에는 이즈유리니이(Изюбриный, Izyubrinyy), 토포그라피체스카야(Топографическая, Topograficheskaya), 옐리세프 클류치(Елисеев Ключ, Eliseev Kluch), 솔로하(Шолоха, Soloha), 아듀가(Адюга, Adyuga), 콜레티프카(Коллективка, Kollectivka), 파세치느이(Пасечный, Pasechnyy)등으로 그 길이가 12~30km가량이다. 강 수계의 높이는 1300m가량이다. 예딘카 강은 타타르 만으로 흘러들어가며, 길이는 113km 이다. 집수지의 너비는 2,120,000가량이다. 예딘카 집수지는 비킨 강, 사마르가 강, 카반예이 강(Кабаньей, Kaban'yey), 베뉴코프카 강, 쵸르나야 레치카(Черная речка, Chernaya rechka)강과 같은 곳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강의 하류는 지반이 낮은 심한 늪지대로 지류가 심하게 갈라져 있으며, 이 지류들은 잘 없어지기도 한다. 하류의 너비는 50~500m정도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물이 올라오면 범람되기도 한다. 넓은 곳에서 강의 유속은 강의 온도와도 관련이 있다. 예딘카 강의 물은 연해주 다른 강보다 아주 찬 편이다. 예딘카 강의 수계는 아주 넓은데, 시호테 알린 산맥의 동과 서쪽을 연결하는 것과도 관련이 되어 있다. 이 강의 상류는 아무르 강의 지류인 비킨 강과도 가깝다.

예딘카 강 유역에는 1기의 성곽이 알려져 있다(그림 125)

  


그림 125. 예딘카 강 유역(54번 예딘카 강 유역의 성곽)

  


1) 예딘킨스코예 성곽


예단카 강의 좌안으로, 그 강의 한 지류의 오른쪽 강안 단구대 위에 위치하는데, 강의 하류에서부터 15~17km 떨어진 곳으로, 에딘카 마을의 헬리곱터 광장에서부터 북동쪽으로 2~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 성은 높이 12m의 예딘카 강의 절벽위에 위치한다(그림 126). 절벽 끝에 2줄 성벽이 있는데, 폐쇄형이다. 성벽 내측 높이는 해자에서부터 3m이고, 해자를 제외하고는 0.3m가량이다. 성벽 외측 높이가 1.5~3.5m가량이며, 성벽의 너비는 6~7m이다. 성의 남서쪽에는 높이 0.5m 가량의 세 번째 성벽이 약간 남아 있다. 성벽을 따라서는 해자가 둘러져 있는데, 성벽의 길이는 100m가량이다.

2006년에 처음으로 댜코프와 댜코바가 이 유적을 조사하였다.


  

그림 126. 예딘스코예 강 유역의 성곽

 

이 성은 평지성으로 평면형태는 자형이고, 성의 안에는 내성이나 보루가 없고, 편평하다. 성벽의 구조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취락을 방어하기 위해서 축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말갈의 것으로 대략 10세기로 생각된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posted by 김재윤23

17. 부르리바야 강 유역


부르리바야 강은 시호테 알린 산맥의 동쪽 경계면에서부터 시작해서 아렌타(Алента) 산의 북쪽 타타르(Татар) 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강의 범위는 시호테 알린 산맥의 동쪽 경계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산의 정상부는 높지 않고 울퉁불퉁 하며, 강의 지류가 많아서 계곡이 많다. 산의 수원지 높이는 800~1300m이고, 하류는 200~300m이다. 강의 왼쪽으로는 타라소프(Тарасов), 오른쪽으로는 예레멘킨(Еременкин)과 푸도프(Пудов) 지류가 있다. 강의 계곡은 좁고, 경사가 심하며, 강 하류의 너비는 2km 가량이다.

부르리바야 강 유역에는 오아지스 성곽 1기가 알려져 있다(그림 122, 30페이지 지도).

 

그림 122. 브루리바야 강 유역의 성곽 (52번은 오아시스 성곽의 위치)

 


1) 오아시스 성곽

쿠즈네쵸바 마을에서 북쪽으로 7km 떨어진 해안 단구대 위에, 부르리바야 강 하류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단구대의 남쪽과 서쪽은 알렌타 산의 경사면과 맞닿아 있고 하류인 동쪽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데, 산과 접한 부분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서 접근이 쉽지 않다. 이 성곽은 단구대 북쪽으로 2줄의 토성벽이 있다(그림 123, 13). 1984년도 타타르니코바가 처음 조사했는데, 유적에서 말갈토기가 출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123. 1984년 타타르니코프가 작성한 오아시스 성곽의 평면도

 

*오아지스 성곽은 평지성으로 성벽은 개방형이다. 성 내부에는 내성과 보루 등은 확인되지 않고 편평하고, 성벽에는 치 등의 구조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성은 바다로 가는 길을 통제하기 위해서 축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posted by 김재윤23

16. 쿠즈네쵸바 강 유역



쿠즈네쵸바 강은 시호테 알린 산맥의 동쪽 산 기슭에서 시작해서 쿠즈네쵸바 산 아래를 지내서 타타르스키 만의 쿠즈네쵸바 항구로 흘러들어간다. 강의 길이는 53km이고, 강은 시호테알린의 동쪽부의 산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산의 정상부는 높지 않고 울퉁불퉁하다. 산의 높이는 1200~1400m이고, 하류는 100~170m이다. 산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강과 그 지류들로 인해서 많은 계곡이 형성되었다. 가장 큰 지류는 이 강의 왼쪽 지류인 쿠포로스나야(Купоросная), 베레조바야(Березовая )등이다. 강의 계곡은 좁고, 하류는 너비가 1km 가량이다(그림 117). 쿠즈네쵸바 강 유역에는 쿠즈네쵸바 성곽이 강 하류에서 확인되었다. 아르세네프에 의하면 강 하류에서 7.2~8.5km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그림 117. 쿠즈네초바 강 유역



1) 쿠즈네쵸프카 토성


쿠즈네쵸바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쿠즈네쵸바 강의 좌안 절벽 위에 위치한다(사진 64, 그림 118~121).



그림 118. 아르세네프가 작성한 쿠즈네쵸바 성의 평면도


1908~1909년도 아르세네프가 평면도를 작성했다(그림 118). 1984년도 타타르니코바가 성을 조사했으며, 2001년과 2003년 아무르-연해주 고고탐사단에 의해서 재조사되었다.

  



그림 119. 2001년에 작성된 평면도

 

 

 성곽은 높은 절벽위에 위치하는데, 동쪽과 북쪽이 그나마 접근에 용이하고, 절벽이 끝나는 곳에 토성이 2줄 축조되었다. 서쪽과 남쪽은 절벽이어서 성벽이 없는 채로 자연적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평면형태는 토성벽이 부채꼴 모양으로 휘어졌는데, 95~100m가량이다. 북쪽 토성벽 끝이 양쪽으로 벌어지며 넓어지는데, 2줄의 성벽 사이에 문지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성벽의 안쪽으로, 성벽 사이에 해자가 존재한다. 성벽의 외측 높이는 1m, 내측 높이는 1.5m이다. 성벽의 너비는 2.5m, 해자의 너비는 2~2.5m이고, 깊이는 0.2~0.4m가량이다. 성벽의 내부에는 원형 수혈이 존재하는데, 직경이 2.5m, 3m, 4m 정도 되는 것이다(그림 119).

유적에서는 문화층이 2층 확인되는데, 아래층은 명갈색 사질토층으로 청동기시대의 리도프카 문화의 것이다. 상층은 검은색 부식토층으로 두께가 10~60cm가량으로 말갈문화에 해당하며, 유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된 유물은 말갈토기와 발해토기이다(그림 121, 120).




그림 120. 출토된 말굴토기 



그림 121 출토된 말갈토기



북쪽에서는 현대의 방호가 북쪽 성벽을 일부 파손시키고 있는데, 이 곳의 절개면을 확인해 본 결과 검은흙으로만 1층위만이 확인되었다. 성곽의 평면크기는 7000이다.


*이 성곽은 산지성으로 평면형태는 개방형이고, 성벽은 둥그렇게 돌아간다. 성의 내부에는 내성과 보루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 성벽에는 치가 없는 구조로, 토성이다. 취락의 방어용으로 바다로 향하는 강의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서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성곽은 말갈문화와 관련된 10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posted by 김재윤23

15. 소볼레프카 강 유역


소볼레프카 강 유역은 시호테 알린 산맥의 동쪽 경사면에서부터 시작해서 우스티-소볼레프카(Усть-Соболевка )마을 주변의 동해로 떨어진다. 강의 길이는 68km, 지류는 상류에 있는데, 좌안에 레바야 소볼레프카(Левая-Соболевка) 강, 우안에는 수하야-소볼레프카(Сухая- Соболевка) 강이 있으며, 산에서부터 흘러 내린다. 산의 높이는 1000m가량이고, 중류역은 500~700m, 하류역은 최대 400m이다. 해안가와 가까운 곳에는 경사면은 가파르지 않고, 낮은 경사면을 이룬다. 산에서 강과 시내가 많이 흘러서 골짜기가 많이 형성되었다. 이 곳에서는 암벽과 암반이 무너진 곳이 확인된다. 강 유역에는 침엽수가 95%가량으로 덮여 있다. 강의 하류는 2km가량으로 넓고, 농사를 짓기에 알맞다(그림 114).



그림 114. 소볼레프카 강 유역(50, 우스티 소볼레프카 성곽)

 


1) 우스티-소볼레프카 성곽


우스티-소볼레프프카 마을에서 동쪽으로 1km 떨어진 곳으로 소볼레프카 항구의 북쪽 해안단구에 위치한다(사진 62, 그림 115, 116, 12).

1908~1909년도 아르세네프가 유적의 평면도를 처음 작성하였다(그림 115). 이 성은 해안가의 단구대 위에 축조되었고, 장축 방향은 남북방향으로, 소볼레프스카 강의 지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그림 115. 우스티- 소볼레프카 성곽 평면도



성의 서쪽에는 석벽과 해자가 3줄 축조되어 있고, 동쪽에는 1열의 석벽과 바깥쪽으로 깊지 않은 구덩이가 석벽을 따라있다. 석벽의 높이는 1m, 해자의 깊이는 0.5m이다. 시굴 구덩이에서는 깊이 0.5m 지점에서 연질토기와 寛永명 동전이 출토되었다. 이것은 일본의 연호로 1624년부터 19세기 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에 타타르니코바가 이 성곽을 발굴하였다. 말갈토기 가운데서 트로이츠코예 형식의 토기가 확인되었다.

2001년 아무르-연해주 고고학탐사단이 성을 지표조사 하였는데, 개발로 인해서 성은 10~15정도만 남아 있었고 파손이 심각했다(그림 116).

출토된 유물로 보아서 이 성은 말갈문화 중에서도 트로이츠코예 그룹과 관련되어 있고 10세기 정도로 생각된다.



그림 116. 시굴 구덩이의 토층도

 

*이 성은 평지성으로 평면형태는 개방형으로, 성벽은 부채꼴 모양이다. 내부는 편평하고, 내성과 보루가 없다. 성에는 치와 같은 시설물이 없고, 성벽은 돌로 쌓아졌고, 용도는 취락을 보호하는 것으로 말갈문화의 사람들이 축조한 것으로 10세기 무렵으로 판단된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posted by 김재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