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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23
보이는 유물로 밝혀지지 않은 역사의 조각을 맞추고 있습니다.유라시아선사고고학전공.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역사학박사.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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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세기 흑해지역의 스키타이 유적인 볼쇼야 블리즈니차는 19세기 말에 발굴된 대표적인 유적이다. 유적에서는 3개의 여성매장지와 1개의 남성 매장지가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여성매장지는 심하게 도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물이 남아 있었다.

 

하나(?)의 봉분안에 4개의 매장지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도굴이 심하게 된 첫 번째 여성 매장지와 남성 매장지를 제외하고는 무덤은 지상 즉 봉분안에서 발견되었다. 첫 번째 매장지에서는 최소한 2벌 이상의 의복세트가 발견되었다.

2번째 지상에서 발견된 여성무덤에서도 머리장식을 포함한 여성의복세트가 발견되었다. 가장 중요한 머리장식은 이마를 덮는 stlenida 형식이고(그림1), 관자놀이 장식과 함께 발견되었다. 특히 하게 이 머리장식은 말린 컬을 표현한 것이다. 이 여성은 매우 화려한 목걸이(혹은 가슴덮개)를 하고 있었다. 각종 동물(염소, , , 토끼)이 표현된 것인데,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도 사진을 찍는 것이 금지된 방에 머리장식과 함께 있었다. 이 외에도 2개의 목걸이가 더 있었다. 이 외에도 팔찌, 반지 등도 있었다.

 

그림 1.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제2매장지의 머리 및 얼굴장식

 

그림 2.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그림1과 세트

 

이 무덤의 세 번째 여성매장은 약간 다른 구조의 관에서 발견되었다. 역시 지상위의 봉분안에서 발견되었는데, 돌로 된 무덤과 함께 나무로 덮인 토굴형태이다. 황금화한과 황금귀걸이와 목걸이(그림 3), 팔찌 한 쌍(그림 4)이 발견되었다. 뿐만 아니라 7개의 토제 인형과 청동거울, 채색된 꽃병 들도 발견되었다.

 

그림 3.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그림 4.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이 유적의 유일한 남성매장은 첫 번째 여성매장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돌로 지어진 지하의 돌 방안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에서는 상아로 된 그림이 그려진 관 장식이 대표적이다(그림 5). 이는 쿨-오바 유적에서도 발견되었다. 발굴당시에 인골이 남아 있었는데 금판장식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메두사, 아테나, 사티로스, 날개가 있는 여성의 머리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5.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남성매장지 출토

 

이 유적 출토품으로 알려진 말 얼굴장식은 정확하게 어느 매장지에서 출토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거기에 표현된 여성이 쓰고 있는 머리장식의 모습(그림 6)은 제1매장지에서 출토된 칼라프의 모습과 유사하다. 칼라프는 바구니 모양과 유사한데, 다산의 상징으로 알려졌다(아르타모노프 1966).

 

그림 6.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출토 말 머리 장식

 

 

 

참고문헌

 

Артамонов М.И. 1966 : Сокровища скифских курганов в собрании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Эрмитажа. Прага — Л.: Артия, Советский художник. 1966. 120 с (아르타모노프 1966, 에르미타주 소장 스키타이 무덤의 보물)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posted by 김재윤23

볼쇼야 블리즈니차는 처음부터 필자의 마음을 끄는 유적이었다. 왜냐하면 유적의 이름 때문이었는데, “큰 쌍둥이”라는 뜻이다. 무덤의 외관을 지역의 주민들이 그렇게 불러와서 생긴 이름인지 모르겠다. 유적을 처음발굴한 자벨린이 19세기부터 볼쇼야 블리즈니차라고 불러 왔다.

바로 인접한 우크라이나의 블리즈니차Близни́цa 라는 지명이 또 있는데, 큰 2개의 산이 있는 지형적 특징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스키타이 유적이 있는 케르치 해협의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은 평지여서 산지 지형과는 다르다. 아마도 고분의 봉분이 2개 이상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한다.

 

케르치 해협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경계를 하는 지역으로 오른쪽은 러시아, 왼쪽은 우크라이나이다. 볼쇼야 블르지니차 유적과 거의 비슷한 시기의 유적인 쿨-오바 유적은 우크라이나,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은 러시아가 국경이다. 현재 쿨-오바 유적의 유물도 대부분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보관중이다.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쿨-오바 유적 모두 케르치 해협에 위치하며 스키타이 문화와 그리스 문화가 뒤섞인 보스퍼러스 왕국의 대표적인 곳이다. 그래서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에서는 그리스 유물이 많이 발견된다. 특히 흑해 북안에서 발견되는 그리스 문화의 물건은 주로 포도주, 화장품, 그리스 요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원전 5세기 말에는 흑해 북안의 도시인 Panticapaeum에서 동전과 보석을 생산하던 공방도 생겨났다. 그래서인지 기원전 5세기 말 이후에는 그리스 여성이 착용하는 것과 닮은 장신구도 많이 발견된다.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에서 발견되는 일련의 여성장신구도 그곳에서 생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스키타이 신화 속에 나오는 아르마스피와 그리핀이 그려진 칼라프를 착용한 여성은 또 다른 장신구 세트를 가지고 있는데, stlenida라고 불리는 이마를 가르는 덮개장식(그림 1)이다. 그의 가장자리에는 니케가 장식되어 있다. stlenida도 관자놀이 장식과 함께 착용했다. 목걸이, 팔찌, 반지(4점) 등도 부수적인 장신구이다. 반지에도 신화 속의 인물들이 새겨져 있다. 이 여성의 옷에는 금판이 붙어 있었는데, 그 중에 증명사진처럼 얼굴이 뚜렷하게 남아 있는 것들이 있다. 데메테르와 그의 딸 페르세포네, 헤라클레스(그림 3) 이다. 또한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여성들이 표현된 금판장식(그림 4)이다. 여성들은 칼라프(역사다리꼴 모양의 모자)를 쓰고 짧은 치마(그림 4)를 입고 있는데, 그리스 도자기에서 종종발견되는 형상과 비슷하다.

필자가 참고로 하고 있는 아르타모노프의 저서에는 누락되었지만 춤추는 여성들이 표현된 황금판과 함께 스키타이 여신인 아르김파사(그림 4)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는 함께 전시중이었다.

또 이 여성은 청동거울(그림 5)과 이미 소개한 마구장식인 팔라프 및 재갈멈치(그림 6)도 가지고 있었다.

 

 

그림1.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1매장지의 2번째 머리장식

 

그림 2.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1매장지의 2번째 머리장식과 세트 관자놀이 장식

 

그림 3.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1매장지의 2번째 옷에 단 금판장식, 위(헤라클레스), 중간(데메테르), 아래(페르세폰네)

 

그림 4.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1매장지, 아르김파사와 춤추는 여성

 

 

그림 5.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1매장지의 2번째 옷과 세트인 청동거울, 아프로디테와 에로스를 묘사

 

그림 6.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1매장지의 청동재갈멈치

 

참고문헌

Артамонов М.И. 1966 : Сокровища скифских курганов в собрании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Эрмитажа. Прага — Л.: Артия, Советский художник. 1966. 120 с (아르타모노프 1966, 에르미타주 소장 스키타이 무덤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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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재윤23

기원전 4세기 볼쇼야 블리지니차 유적은 1864년에 자벨린 등이 발굴하기 시작해서 19세기에 이미 여러번 발굴되어서 무덤의 구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하나의 봉분 아래에서 최소 4개의 독립적인 매장이 발견되었고 그 중에 3개는 여성, 1개는 남성무덤이다. 이 중에서 3개의 무덤은 거의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되었다.

 

유적이 위치한 곳 자체가 기원전 5~4세기부터 케르치 해협에 자리잡았던 보스포러스 왕국에 속한 지역이고, 누가 주체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그리스 문화의 색채가 많이 남아 있다.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도 마찬가지이다. 스키타이 문화가 존재했던 가장 마지막 시간에 만들어진 유적 중에 한 곳이다.

 

이 유적은 엘리시우스Eleusinian 밀교와 관련된 Demeter 여사자의 무덤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누가 무덤에 매장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덤속에 남겨진 유물로 스키타이 문화의 여성들 모습을 알 수 있다. 필자는 이점이 필요하다.

 

제 1매장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은 머리에 쓰던 모자이다. 칼라프라고 불리는 것으로 끝이 뾰족한 머리장식이 아니라 나팔상으로 벌어지는 모자(그림 1)인데, 황금장식으로 마무리되었고, 그 내부에는 유기질(천 혹은 가죽)으로 된 모자가 있었다. 황금장식으로 붙인 프리즈는 그리스인이 아닌 스키타이인의 복장을 한 여성이 그리핀과 싸우는 모습이 표현(그림 2)되어 있다.

 

그림 1.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제1매장의 칼라프

그림 2. 볼쇼야 블르지니차 유적, 제1매장의 관자놀이 장식, 칼라프와 세트.

 

칼라쉬니크(2014)는 헤로도투스가 기록에 남긴 “황금을 지키는 그리핀‘에 등장하는 아리마스피가 이 모자속의 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찌되었던 이 모자를 쓴 주인공은 관자놀이장식도 착용했는데, 그리스 여성이 나오는 것이었다. 원판형의 관자놀이 장식에 나오는 여성은 칼라프를 착용하고 있으며, 동물을 타고 있다. 반은 말, 꼬리는 돌고래이다. 이 여성이 목 없는 남성의 몸통을 들고 있는데, 아킬레우스라고 여겨지고, 그를 안고 있는 여성은 어머니인 테디스이다.

 

그림 3.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제1매장의 관자놀이 장식

 

이 두 유물은 모두 에르메타주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방에 전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맨눈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자세한 책이 이미 출판되었다.

 

참고문헌

Артамонов М.И. 1966 : Сокровища скифских курганов в собрании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Эрмитажа. Прага — Л.: Артия, Советский художник. 1966. 120 с (아르타모노프 1966, 에르미타주 소장 스키타이 무덤의 보물)

Калашник Ю.П. 2014 : Греческое золото в собрании Эрмитажа: Памятники античного ювелирного искусства из Северного Причерноморья. СПб: Изд-во Гос. Эрмитажа. 2014. 280 с(칼라쉬니크 2014,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그리스 황금 유물: 흑해 북안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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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재윤23

흑해의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은 기원전 4세기 유적이다. 흑해와 아조프해가 연결되는 케르치 해협에 위치한다. 이 곳에서는 기원전 7세기부터 유물 속에서 등장하는 스키타이 여신이 발견되었다. 잘 알려진 것은 말의 얼굴가리개이다. 이 유물은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도 돈을 더 주고 들어가야 하고, 사진 찍기가 금지된 방에 전시되어 있다.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위치: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dttrgVvoA6XC9xHPaMjvGlmKOfYBEVLl&usp=sharing

스키타이 문화의 유적 - Google 내 지도

원래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권이라고 불리지만 용어가 어려워서 스키타이 문화권이라고 했음

www.google.com


사실 사진찍기 금지가 무슨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책에 많이 소개 되어 있기 때문에 비밀스러운 유물도 아니다. 이런 게 있어야 더 재밌어 하는 그런 인간의 본성을 위한 이벤트인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건 이 말가리개가 사진찍기가 금지된 방에 전시되어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이 유적에서는 여신관련한 많은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2020.08.05 - [교과서 밖의 역사: 유라시아 스키타이 문화 서쪽/흑해의 여신] - 전설 속의 스키타이 여신

전설 속의 스키타이 여신

흑해 북안 스키타이 사람들에게 탄생설화가 있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스키타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그리스인 들이 하는 이야기가 헤로도투스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스키타이 인들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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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하나는 이미 소개한 말 장식으로 팔레라(그림 1)라고 불린다. 사르마트 문화에서는 주로 원판형 팔레라로 그 안에 동물문양이나 혹은 이야기(혹은 신화)속의 한 장면을 표현한다. 원판형의 팔레라는 이미 스키타이 문화의 마지막 시간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미 소개한 볼쇼야 블리즈니차에서 출토된 유물에는 그리스인과 싸우고 있는 아마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필자가 잘 못 설명한 것이 있는데, 이 유물은 청동을 주조해서 만든 것이다. 즉 틀에다가 액체화된 청동용융액을 부워서 만들었다. 이 시기에 많은 금속제 유물이 주조로 만들어 졌다.

그림 1.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기원전 4세기, 팔레라, 청동, 말 머리 장식, 직경 9.5cm

그림 2. 주조틀, 기원전 3~2세기 헤르손 지역


주조틀(그림 2)은 점토로 만들어진 것인데, 양판과 음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전 4세기경의 금속유물들이 매우 비슷한 것들이 많은데, 주조로 붕어빵 굽듯이 구워내었기 때문일 것이다.

청동으로 된 유물을 토제로 된 틀에서 제작된 예는 우리나라의 청동으로 된 세문경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토제틀은 거의 발견된 예가 없는데, 제작 후 토제틀을 깨어내어야 거울을 꺼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세문경의 문양이 워낙 세밀하기 때문이다.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과 쿨-오바 유적에서는 여성상과 관련된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는데 다시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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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필자가 포스팅 하는데 예전에 사르마트 문화의 마구 장식 가운데서 둥글게 된 장식판이 있었다. 사실 이 마구 장식은 사르마트 문화 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스키타이 문화에서도 발견되었다. 특히 기원전 5세기경에는 알타이 지역 뿐만 아니라 흑해 북안에서도 만들어진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유물은 청동원판으로 된 것인데, 기원전 4세기 볼사야 블리즈니차 유적에서 나왔다. 원판의 뒷면을 눌러서 다른 면을 불룩 튀어나오도록 제작된 것이다.

 

그림 1. 볼쇼야 블리즈니차 유적, 기원전 4세기,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설명표에는 그리스인과 싸우는 아마존 여전사라고 되어 있다. 이 유적은 기원전 4세기로 스키타이 문화의 가장 마지막 시간이기도 하고, 사르마트 문화가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마존은 이미 앞서 포스팅 한 바와 같이 사르마트 사람들 가운데 여성전사들만 살았던 부족의 이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비단 사르마트 문화에만 해당되는 이야기 일까? 이 여성들이 아마존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이 유물이 흑해지역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에서도 나온다는 사실이다.

 

흉노 무덤인 노용 올 20호 유적에서 나오는데, 비슷하다. 몽골에서는 이 유물이 헬레니즘(그리스)과 관련된 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에 이 유물은 흑해의 스키타이 문화와 관련성이 더 깊다고 생각한다. 흉노의 무덤에서 외래계 유물은 대형무덤에서 나오는데 이 대형무덤이 축조되는 시간은 기원전 1세기경이다. 이 때 유라시아 초원을 뒤덮었던 스키타이 문화 대신에 사르마트 문화와 흉노가 반분하고 있었고 남쪽에는 로마제국이 자리를 잡았을 때인다. 또 사르마트 문화와 흉노 문화는 각각 스키타이 문화를 뒷잇고 있다. 아직까지 잘 발켜지지는 않았지만 흉노문화 속에는 흑해지역 스키타이 문화의 잔상이 드문드문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이 원형의 마구장식일 수 있다. 만들기 쉬운 유물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만들어서 소비했을 수 있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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