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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23
보이는 유물로 밝혀지지 않은 역사의 조각을 맞추고 있습니다.유라시아선사고고학전공.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역사학박사.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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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제작방법은 크게 때려서(타제) 만드는 방법과 갈아서(마제) 만드는 방법으로 나눠진다.

 

석기를 가는 데 필요한 것은 숫돌(砥石)이다. 숫돌로는 잘 갈리게 하기 위해서 입자가 고운 사암, 이암계통의 돌을 많이 이용한다.

 

찰절은 그림과 같이 돌로 돌을 갈아서 만드는 방법이다.


주로 석기에 홈을 낼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결상이식과 같은 장신구 제작에도 부분적으로 사용했다.

결상이식 외에도, 돌에서 돌을 잘라낼 때 주로 사용했을 것이다. 신석기시대에는 석제 낚시바늘에 홈을 내기 위해서도 사용했다.




김재윤의 고고학 강좌

posted by 김재윤23